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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치료제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꼭 확인해야 할 Q&A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폐에 침투해 일으키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고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겪게 된다. 일반 감기는 폐렴이나 천식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적지만, 독감은 심할 경우 합병증으로 목숨을 잃기도 한다. 그래서 잘 쉬면 대부분 자연 치유되는 감기와 달리, 독감은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하는 질환이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독감이 유행하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Q&A 형식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달했다.





Q.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에는 어떤 약들이 있나요?

A.독감치료제는 먹는 약(오셀타미비르 성분 제제), 흡입 약(자나미비르 성분 제제), 주사제(페라미비르 성분 제제)로 나뉩니다.

먹는 약과 흡인 약은 A 및 B 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데요. 다만, 예방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백신요법이 우선이므로, 독감치료제가 백신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이 두 약제는 적용하는 대상자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먹는 약은 생후 2주 이상부터 복용할 수 있으며, 흡인 약은 7세 이상에서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복용법은 치료가 목적이라면 1일 2회 5일간, 예방하고자 한다면 1일 1회 10일간 투여합니다.

또한, 주사제도 있습니다. 이는 치료에만 사용되는 약제로 2세 이상부터 사용 가능하며 단, 1회 투여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Q.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A.독감치료제 투여 환자 중 특히, 소아 및 청소년에게서 경련과 섬망과 같은 신경정신계 이상 반응이 나타나거나, 추락과 같은 사례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독감 환자 중 약을 투여하지 않은 경우에도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 치료제에 의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보호자는 치료제 투여와 관계없이 독감 환자와 적어도 이틀간 함께하며 문과 창문을 잠그고, 이상행동이 나타나는지 자세히 관찰하여야 합니다.

Q. 해열진통제인 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 아스피린과 함께 복용해도 되나요?

A.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의 효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으로 함께 복용해도 괜찮습니다.

Q.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를 임신부나 수유부도 투여받을 수 있나요?

A.임신부, 수유부 모두 의사와 상의할 것을 권장합니다. 치료상의 유익성이 모체와 태아의 잠재적인 위험성을 웃돈다고 판단된 경우에만 투여를 고려해야 합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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