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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동치료로 노화된 피부에 콜라겐 생성 촉진
노화된 피부에 광역동치료(PDT)를 실시하면 피부 상태가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미시간 의과대학 제프리 오링거 박사 연구진에 의해 ‘피부과학지’ 10월호에 발표되었다.

연구진은 54세에서 83세 사이의 햇볕 노출로 인해 상지 피부가 손상된 25명을 대상으로 광역동치료를 실시하였다.
6개월 동안 추적 연구한 결과 새로운 피부 세포의 성장과 증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Ki67` 단백질 수치가 5배 이상 상승하였고 피부 외피의 두께가 1.4배 증가하였으며 콜라겐 생성에 관여하는 효소 및 복합물질의 수치가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광역동치료를 적용한 결과 피부의 외관 상태를 개선하는데 관여하는 1형 및 3형 콜라겐의 생성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고 주장하였다.

결론적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빛에 민감한 5-ALA 물질과 펄스 색소 레이저 치료를 이용하여 피부 상태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는데 연구진은 “이번에 우리가 발표한 광역동치료를 이용한 피부 상태 개선 방법이 장차 피부 미용 분야의 새로운 기술로서 임상적인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광역동치료란 피부의 외관 상태를 개선시키기 위해 특정 파장의 빛을 피부에 인가하는 방법으로서 보통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물질인 5-ALA를 피부에 바르는 과정이 포함된다.



제공-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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