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모공이
확장돼 피지와 땀의 분비량이 늘어나면서 피부가 번들거리고 트러블이 쉽게 발생한다. 또 강한 자외선에 의해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 침착이
일어나기도 한다.
실내에서는 냉방기 사용으로 인해 피부건조 현상과 잔주름이 생기고, 탄력도 저하된다. 이런 여름철 피부에 중요한 것은 피부에 전달되는
비타민과 수분이다. 물을 자주 마시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자기 전에 과일이나 채소를 이용해 팩을 하거나 세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음은 스킨푸드에서 제공하는 피부를 위한 과일, 채소 활용법이다.
수박
햇볕에 노출돼 피부가 화끈거린다면 수박팩을 이용해본다. 수박에는 수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촉촉함과 미백효과도 준다.
수박껍질의 흰 부분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 뒤 얇게 저며 피부 위에 올려두거나 문질러 주면 된다.
오렌지
오렌지를 이용한 팩은 피부를 희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므로 거칠고 건조한 피부, 기미와 주근깨가 많은 사람에게 좋다.
키위
키위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보습과 미백 효과가 뛰어나고, 칙칙하고 여름철 햇볕에 탄 피부에도 좋다.
시금치
철분이 풍부해 빈혈이나 변비에도 좋은 시금치는 여드름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세안을 할 정도의 물을 끓여 시금치를 넣고 오랫동안
삶는다. 세안 후 시금치가 우러난 물로 헹궈주면 된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