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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발 발암위험 가슴보형물, 내국인 피해우려없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보도되고 있는 “프랑스, 발암 위험 가슴보형물”에 관한 기사와 관련하여, 실리콘 겔 인공유방의 국내 허가현황을 조사한 결과, 프랑스 ‘폴리 임플란트 프로테스(PIP)사’에서 제조한 제품은 국내에서 허가된 바가 없다고 보도자료를 내고 해명했다.  (PIP : Poly Implant Prosthesis)

또한 현재 국내 유통중인 실리콘겔 인공유방은 모두 미국(Allergan사, Mentor사)에서 제조한 제품들로써, 프랑스 PIP사에서 제조한 제품으로 인해 내국인 피해 우려는 없다고 설명하였다. 참고로 현재 프랑스 정부는 발암 위험이 있는 공업용 실리콘이 사용된 프랑스 동 제조사의 실리콘 겔 인공유방 보형물에 대해 발암성 평가 진행중에 있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동 사안에 대한 국내외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는 등 국민보건에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암위험논란이되고있는프랑스가슴보형물_수영복을입은여성상반신 한편 발암 및 파열 위험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프랑스제 공업용 유방보형물 파동이 유럽, 미국, 남미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작년 가슴보형물의 결함 등으로 파산한 PIP의 유방보형물이 의료용이 아닌 공업용 실리콘 젤을 사용했고 이에 대해 프랑스 보건당국이 유방 암 위험을 높인다는 증거는 아직 없으나 염증을 유발해 파열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네덜란드 보건 당국 또한 프랑스 보건당국과 뜻을 같이 하면서 유방성형 여성에게 병원 진찰을 받아볼 것을 권유했다.

한편에선 PIP제품이 다른 회사 제품과 비교시 파열율이 특별히 높지 않다고 주장하는 이도 있지만 2010년 PIP제품으로 시술받은 여성이 유방암으로 숨진 것과 관련한 과실치사 조사는 아직도 진행중에 있어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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