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3edt_lecture:conts 도발적 섹시미, 입술에서 나온다
‘우~!’하고 섹시하게 입술을 삐죽하게 내밀면 모든 남성들이 쓰러지는 과장된 코미디 프로그램은 아닐지라도 매력적인 입술은 타인의 호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최근 개방화된 성문화로 입술도 하나의 섹스 심볼이 되고 있고 약간 두툼하고 윤기 있는 입술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입술까지 성형수술을 할까’ 싶지만 입술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면 입술도 성형수술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미에 대한 관점은 변한다. 입술도~
아름다운 입술은 어떤 것인지 살펴보기 전에 입술에 대한 미의 기준이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하고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과거 미인도에 나오는 고전적인 입술은 말그대로 ‘앵두’같은 입술! 크기가 작고 도톰하면서 양끝이 살포시 올라간 입술 형태를 아름답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입술이 정숙하고 얌전한 느낌을 주었기 때문인데, 그 후 근대화와 더불어 여성의 연약한 면을 강조하면서 날씬한 몸매와 얇은 입술이 선호되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성의 개방과 더불어 입술은 섹스의 심볼이 되었고 키스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약간 두툼하고 윤기가 흐르는 입술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모양의 입술이 아름다울까?
이렇듯 시대와 상황에 따라 입술에 대한 미의 기준이 변하지만 절대적인 기준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입술의 크기가 눈의 검은자위 사이 거리, 또는 가로 길이의 2배 이내여야 하고 윗입술보다 아랫입술이 5분의 4정도로 약간 작고 들어간 모양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서양인들은 길이가 약간 길어야 더 활동적이고 섹시하다고 보는 반면 동양인들은 아직 좀 작은 듯한 입술을 선호합니다. 또한 윗입술은 아랫입술 보다 얇되 4/5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수치는 통계적인 것에 불과하고 문제는 자신의 전체 이미지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따라서 무조건 유행을 따라 성형수술을 한다기보다는 자신의 얼굴과 어울리는 형을 찾아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도톰하게 건강하게~ 입술 성형술
너무 가는 입술은 차갑고 날카로운 인상을 주나, 약간 도톰한 입술은 사람들에게 건강미와 섹시한 느낌을 줍니다. 최근에 몇몇 미녀 스타들의 입술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도톰한 입술이 주는 섹시한 느낌에 자극되어 자신의 입술을 더 도톰하게 하고 싶어하고, 이런 이유로 최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입술을 두껍게 해주는 수술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가는 입술을 도톰하게 바꾸어 주는 것이 입술 확대술로서 방법은 진피지방 이식, 지방 주사, 알로덤 이식, 콜라겐 및 레스틸렌 주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술되고 있습니다.
진피이식의 방법은 완전히 자기 조직이 되므로, 수술 후 자연스러운 피부색과 모양이 만들어 지는 장점이 있지만 주사법보다 부기가 오래 가고 입술 안 점막에 약간의 흉이 남을 수 있습니다. 지방 이식술의 경우는 입술이 많이 움직이는 부위이기 때문에 이식한 지방이 잘 생착하지 않아 만족도가 떨어지곤 합니다.
따라서 가장 부작용이 적으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로덤이나 레스틸렌 주사 요법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이들 방법은 시술이 간단하면서도 입술 라인을 또렷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데 시술 당일부터 화장과 세안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보통 6개월에서 1년이 지나면 다시 주사를 맞아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알로덤의 경우는 효과가 더 지속적이고 일년정도 지나도 40%정도 남아있고 이양은 계속 남아 영구적인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모든 입술수술은 대개 일시적인 감각저하를 야기하나, 대개 수개월 이내에 회복되며 영구적인 감각손실은 매우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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