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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지속 되야 할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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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지속 되야 할 다이어트


많은 사람들은 노출이 시작되는 봄철과 여름철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하지만, 진정으로 다이어트가 필요한 시기는 바로 가을, 겨울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생리적으로 피하지방이 축적되고 운동량이 적기 때문에 살이 붙는 것은 순식간이기 일쑤입니다. 게다가 두꺼운 코트와 편안한 레깅스로 불어난 살을 숨기기 쉽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자신의 체중이 엄청나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이래서 다이어트가 힘들다!


공든탑, 망년회에서 무너지다

연말이면 망년회나 송년 모임이 많아 기름지고 맛난 음식 유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또한 이러한 자리에서 빠질 수 없는 술도 다이어트에는 치명타를 날리게 됩니다. 소주 한 병은 500칼로리 정도, 맥주 한 병은 300칼로리 정도로 결코 작은 칼로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술과 함께 먹는 안주는 습관처럼 손이 가기 때문에 양을 자제할 수가 없고 술과 함께 식사라도 하게 되면 전체 섭취 칼로리는 엄청나게 높아집니다.

날도 춥고, 나가기가 귀찮다

연말엔 크리스마스, 신정 연휴, 설날 연휴 등 쉬는 날이 많고, 이렇게 쉬는 날에는 아무래도 집에서 잠을 많이 자게 되어 활동량이 적어지고 게을러지기 쉽습니다. 밖에 나가지 않으면 집에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면서 잠을 많이 자면 칼로리 소모가 적어지는 대신 요것저것 맛있는 것을 찾아 먹게 되어 살이 찌기 쉽습니다.

두꺼운 옷 입으니 살에 대한 긴장감이 없어진다

슬리브리스, 얇은 원피스 입을 때는 몸매가 자꾸 보이기 때문에 살에 대해 긴장하게 되지만, 겨울에는 스웨터에 패딩점퍼까지, 두꺼운 옷으로 몸이 자꾸 가려지기 때문에 살에 대한 긴장감이 없어집니다. 이렇게 마음을 탁 놓고 있는 사이 배와 팔뚝이 어느새 1㎝는 더 두꺼워져 있게 됩니다.

긴긴~ 밤, 입이 심심하다

겨울엔 해가 짧아 오후 5시만 넘어도 벌써 깜깜해집니다. 일찍 저녁을 챙겨 먹고 밤 11시쯤 되면 슬슬 배가 고프고 잠도 안 오는데 이때 먹는 고구마, 호빵, 과자 등은 몸에 좋지 않습니다.


겨울철에는 이러한 다이어트 전략~


겨울은 여름에 비해서 기초대사량이 10% 증가하지만, 이를 믿고 과식을 한다면 비만으로 가는 계절일 수도 있습니다. 식사요법도 중요하지만 몸을 자주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겨울철 다이어트의 포인트~ 꾸준히 자기 절제를 하는 사람만이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날씬해 질 수도 있습니다.


겨울 다이어트 식사요법

겨울철에는 생태, 대구, 가자미, 굴 등의 맛있는 해산물이 제철인데, 이를 이용한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합니다. 그리고 겨울철은 신선한 채소를 섭취하기 어려우므로 비타민C를 공급하기 위해 간식으로 귤을 즐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파래, 물미역, 톳 등의 겨울철 해조류는 칼로리는 낮고 무기질과 섬유소는 풍부하므로 다이어트에 도움됩니다. 겨울철 간식으로 추천할 수 있는 식품은 호두, 땅콩과 같은 견과류인데, 이들은 혈청의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주는 리놀렌산이 풍부하므로 적당량을 간식으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겨울 다이어트 운동요법

겨울철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하여 에너지를 많이 쓰게 되며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칼로리를 더 많이 소모할 수 있습니다. 추천되는 운동에는 런닝머신, 스쿼시, 헬스, 검도, 탁구, 베드민턴 등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 좋습니다. 또한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여 추운 겨울에도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출·퇴근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어깨를 펴고 활발하게 걷기만 하면 비만 탈출은 물론 성인병 예방과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연말회식 시 요령

연말회식을 피할 수도 없는 노릇인지라 어떻게 어울리다 보면 술에 곤드레만드레 돼서 바로 잠자리에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술에 포함된 알코올은 1g당 7kcal. 소주 세잔은 밥 한 공기에 해당하는 열량을 섭취하게 되고 여기에 밤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삼겹살 등을 섭취하게 되므로 칼로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마련. 때문에 식사초반에 야채를 많이 먹어두면 공복감을 줄여 과식 및 과음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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