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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다이어트도 불임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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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 부부관계에서 1년 이내에 아기가 없으면 불임

불임이란,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 관계를 하는 데도 불구하고 1년 이상 아기가 생기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정상 부부의 경우에는 피임을 하지 않을 경우 거의 90%가 1년 이내에 임신을 하게 됩니다. 또, 2년이 경과된 이후에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는 5% 이하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젊은 부부들은 "조금 더 기다리면 임신이 되려니" 하고 3~4년 동안 아이가 없는 상태로 있는 경우가 있는데, 계획적 피임이 아니라면 1년 이후에는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지방이 22% 이하면 불임 가능성 농후

그 중에서도, 특히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행하여 체중을 과도하게 감량한 적이 있다면 반드시 이에 관한 진찰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갑작스럽게 체중이 감량되었을 경우에는 체지방이 너무 적어 불임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참으로 신비로워, 여성의 경우에는 임신과 수유에 대비해서 허벅지와 엉덩이 등에 지방을 축적시켜 두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호르몬이 일부러 체지방을 배달하고 있기 때문에 "저주받은 허벅지살"은 빼기가 힘든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여성의 몸에 일정한 정도의 체지방이 없으면 임신을 할 수 없습니다. 갑자기 심한 다이어트나 무리한 운동을 하여 체지방이 전체 체구성의 22% 이하가 되면, 월경이 전혀 없거나 불규칙해 지는 등의 불규칙한 월경이 나타나거나 배란이 없이 월경만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육체상태와 영양상태에 의해 좌우되는 월경 주기
여성의 몸에서 월경 주기를 조절하는 것은 뇌의 시상하부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시상하부에서 성선 자극 호르몬이 생산, 분비되면서 조절 되는데, 성선 자극 호르몬은 심한 운동이나 육체, 영양 상태에 의해서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불규칙한 월경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좌우되는 월경 주기
또,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여성의 불임을 부추기는 요인이 됩니다. 성선 자극 호르몬은 육체뿐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조절되는데, 크게 신경 쓰는 일이 생기는 경우에 월경이 불규칙해지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입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 이미 시행하였다면 적극적 진료가 필요

그러므로, 결혼 후 1년 이내에 아기가 없는 경우뿐만 아니라, 아직 미혼 여성이더라도 무리하게 체중 감량을 해서 지방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경우, 월경 주기가 심하게 불규칙하거나 없는 경우에는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고 적절한 식이 요법 등을 시행해야, 영구 불임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 아직 다이어트를 시작하지 않았지만 다이어트를 계획 중이라면, 계획을 잘 세워 단계적으로 식이 요법과 운동 요법을 병행한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행하여야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건강을 헤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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